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인(진격의 거인) (문단 편집) === 습성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기2쿨 거인.png|width=100%]]}}}|| 어슬렁 거리면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눈에 띄는 인간이 있으면 달려들어 '''잡아먹는다.''' '잡아먹는다'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통 인간을 씹어먹으며, 이는 [[시조의 거인]]이 강인한 턱 구조를 자주 이용했다는 데서 유래된 특성인 듯하다.[* 다만 사이즈가 압도적으로 큰 대형거인들은 그냥 통째로 삼키기도 하는 듯 하다. 토마스를 먹은 기행종과 에렌을 삼킨 할배 거인이 대표적.] 일반적인 통상종의 경우에는 가깝고, 많은 인간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는 습성이 있지만, 소수의 기행종의 습성은 종잡을 수 없다. 거인의 덩치가 크기 때문에 보폭이 매우 커서 말도 없고 [[입체기동장치]]가 없는 일반적인 인간이 거인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부 개체는 [[말(동물)|말]]보다 빨리 달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개체는 말보다 느리고, 특히 지구력이 떨어져서 오랫동안 빨리 다닐 수 없으므로 작중에서는 말을 도주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2족 보행이지만 가끔 양팔을 앞발처럼 써서 4족 보행을 하는 거인도 있다. 이런 유형의 거인을 '4족 보행형 거인'이라고 부른다. 인간을 잡아먹는 본능이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간 이외의 생물체에는 일절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잡아먹지도 않는다.[* 다만 극소수의 거인들은 같은 거인을 공격하기도 하는 듯. 기행종일 가능성이 높지만, 우트가르트성 전투 당시에 한 거인이 다른 거인의 귀를 뜯고는 때려눕히는 장면이 잠깐 나왔다.] 위를 제외한 소화기관이 없기 때문에 위장이 꽉 차면 그냥 토해내 버린다.[* 이렇게 토해낸 인간은 위산에 살이 녹고 엉겨붙어 신원을 파악할 수도 없다. 초반에 엘런이 먹혔다가 탈출했을 때 거인의 위 안의 풍경이 그려지는데, 차라리 씹혀 먹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통째로 먹힌 자의 죽음은 끔찍하다. 그 시체들은 위액 위로 둥둥 떠다니면서 공포에 질려 절망스럽고 원통한 표정으로 [[눈 뜬 채로 죽음|눈을 뜬 채로 죽어있다.]] 거인의 위 안에는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자들이 외치는 절규로 가득하며, 이들은 위산에 몸이 서서히 녹으며 고통스럽게 죽어간다.][* 예외적으로 거인의 뱃속에서 살아남은 '''[[큐크로|태아]]'''가 있었다.] 인간이 없는 환경에서 100년 이상 존속해 온 것으로 볼 때 거인의 목적은 인간을 먹어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살육 및 포식 자체가 목적인 것으로 추측되며 인간을 먹는 건 생존 이외의 다른 목적이 있어서인듯 하다. 인간을 먹음으로써 영양분을 섭취하는 건 아니므로 인간을 잡아먹는 것 이외의 목적으로는 죽이지 않는다.[* 단, 일단 손에 움켜줬을 때 반항이 심하면 쥐어서 죽이고 시체를 먹거나 반쯤 죽여 저항을 못하게 하고 잡아먹는 것 정도는 하는 듯하다. 그리고 거인인 만큼 의도치 않게 밟혀 죽거나 깔리는 등 의도치 않게 죽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 이외의 방식으로 인간을 죽이는 건 지능이 높은 특수한 거인들만이 지니는 행동이다. 고대 에르디아는 거인들의 이러한 습성을 이용, 전쟁병기로 이용하였다. 현재까지 나온 무지성 거인의 습성으로 보면 대부분 다수 인간 > 소수의 인간 순서이며 같은 숫자일 때에는 인간 상태의 거인화 하는 인간 or 거인 상태의 거인화 하는 인간 > 일반인 순서로 보인다.[* 이 공식을 어기면 '기행종'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 따라서 거인 상태의 거인화 하는 인간들을 처음 본 병사들은 당연히 기행종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엘런 예거]]가 거인화 하기 전까지는.] 지능이 낮기 때문에[* 물론 학습능력이 좋아서 나무를 탈 수 있는 거인도 있다.]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가에 대해서는 불명이지만 인간의 말을 하고 알아듣는 거인이 확인되었다. 아래 '통상종 이외의 거인', '일제의 수첩' 문단 참조. 거인들은 그룹을 지어 다수로 다니기는 하지만 조직적인 연계 활동은 관찰된 적이 없어 딱히 무리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추측된다. 다만 동족이라는 개념은 있는지 거인끼리 싸우거나 잡아먹는 것이 관측된 적은 없었으나, 원작 29화와 우트가르트성 전투 당시 다른 거인을 공격하는 거인의 장면이 나왔었다. 본능에 따라 인간을 탐지하는 능력이 있어서 사람이 건물 안에 쥐죽은 듯이 숨어있어도 금방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이 탐지 능력 탓에 더 많은 인간이 모여 있는 쪽으로 이동하려는 습성이 있다.[* TVA에서는 마치 적외선 카메라처럼 인간이 많이 있는 곳은 밝게 빛난다.] 이 습성을 이용한 것이 [[방벽(진격의 거인)|방벽]]의 미끼 지역.[* 현재 알려진 미끼구역으로는 월 마리아의 시간시나 구 월 로제의 트로스트 구, 스토헤스 구 월 시나의 오르브드 구 가 있다.] 탐지 범위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조사병단이 벽외 조사를 수행 중일 때 트로스트구의 성문이 뚫리자 거인들의 북상을 관찰했다고 한다. 뭔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게 있는 듯. 다만 자신의 주의를 끌거나 공격해오는 인간을 무시하고 다수 인원을 향해 달려갈 정도로 절대적인 습성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처럼 육감적인 탐지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1차적으로 인간을 찾는 데 이용하는 것은 시력이기 때문에 눈을 공격해 시야를 차단하면 대부분의 행동을 무력화할 수 있다.[* 특히 이는 지성 거인들에게도 포함되는데, [[여성형 거인]]의 경우 양쪽 눈이 베이자 다른 곳의 회복을 멈추고 한쪽 눈에만 [[몰빵]]을 해서 급속도로 회복하는 등 다른 거인들보다 눈을 회복하기가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